예고-1

음, 또 다른 소설 소재 발굴[먼산]

난 언제까지 벌리기만 할 것인가...

"....그게 무슨 소리입니까?"

소년의 질문에 붉은 색 창을 위협적으로 꼬나쥔 흑발의 사내는 그에게 답했다.

"그러니까 너, 그녀를 사랑하는 거라 물었다."

"그래서.... 저에게?"

소년은 자신의 갑주가 반응하여 풀 플레이트 처럼 변한 것을 보며 식은 땀을 흘렸다.

세상에....

"연적이 생겼다고 저에게 번천작염을 날린 겁니까?!!"

-콰아아앙!!

주인의 거센 반응에 동조하듯 신갑의 광휘는 더더욱 거세졌다.

"그래! 나도 그녀를 좋아한다!!! 그러니까!!!"

-붕붕붕!!! 처적!!

붉은색 창을 한바퀴 휘감은 사내는 거칠게 창으로 대지를 내려그으며 외쳤다.
모든 소년의 말을 부정하듯이, 그리고 그 소년의 존재를 부정하듯이...

"너라는 장애물을 없애버리겠어!!!"

-콰아아아아앙!!!

거대한 평원은 신루(神淚) 염창 번천작염(燔天灼炎)이 일으킨 지옥의 열화로 채워졌다.

그리하여, 동서간의 제 1 차 대륙전쟁이 발발하였다.

두 명의 젊은 왕으로 인하여..... 신의 눈물이라 일컬어지는 신기....

아크시드의 주인들인 각 국가의 왕들이 이 전쟁에 모두 뛰어들게 된다.

by 아르카딘 | 2007/01/16 04:09 | §~억겁의 도서관~§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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